[나이트포커스] '31일 양자 토론' 잠정 합의...설 밥상 민심 어디로? / YTN

2022-01-28 2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전예현 / 시사평론가, 이종훈 / 정치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못 잡으면 끝장이다. 설 연휴 민심의 최대 변수가 될 대선후보 TV토론, 앞서 전해드린 대로 일단 설 전날 이재명 그리고 윤석열 두 후보만의 토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. 설 연휴를 앞둔 대선후보들의 움직임 그리고 향후 민심 향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전예현 시사평론가 또 이종훈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최근 들어 설 민심, 설 민심 해서 한번 생각을 해 봤는데 역대 대선은 주로 12월에 있었고요. 19대는 좀 달랐습니다마는 그렇다 보니 추석 지나서 한 두 달 있다가 대선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금 설 민심, 설이 2월 초니까 딱 한 달여 앞둔 시점에 최대 명절이 버티고 있는 그런 대선이에요.

[이종훈]
굉장히 이례적이죠. 그래서 설 밥상 민심이 더욱더 중요할 수밖에 없는 그런 대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거에 제7대 대선이 4월달에 치러진 적이 있기는 있습니다. 그때 비교적 설 하고 근접했던 적이 있기는 있는데 그건 굉장히 예외적인 그런 경우다. 이번 대선 역시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.


그래서 후보들도 더욱더 분주하고 그래서 이번 설 민심을 최대 분수령, 이렇게 꼽는 것 같습니다. 그렇게 설 연휴를 앞둔 직전에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일단은 양강후보가 동률을 기록했습니다. 이번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봤을 때는 이재명 후보가 35%, 윤석열 후보 35%, 심상정 후보 4%, 안철수 후보 15%. 전 평론가님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

[전예현]
이제까지 이런 대선은 없었다인 것 같습니다. 정말 양강이 팽팽하다고 보는데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일단 지지층이 거의 결집한 형태로 가고 있다,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고요. 다만 안철수 후보가 17%까지 갔다가 15% 정도로 조금 떨어졌는데 아마 이런 지지층의 결집이 제3 후보에게는 득보다는 조금 감소 요인을 촉진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, 이런 신호로 아직은 작지만 볼 수 있겠고요. 또 주목할 부분이 있습니다.

심상정 후보가 지금 그렇게 높은 득표율은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. 하지만 제가 세대분석에서 다시 말씀드릴 텐데요. 20대에서의 심상정 후보의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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